-
[디지털 세상 읽기] 틱톡의 두 얼굴
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Z세대의 3분의 2, 밀레니얼 세대의 53%가 틱톡과 나머지 영상 미디어 전체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틱톡을 고르겠다고 답했
-
[술에 관대한 음주공화국] 코로나로 혼술·홈술 급증, 일상 되찾자 회식까지 부활…살인·폭력 4건 중 1건 취중 범행
━ SPECIAL REPORT 티빙(TVING) 드라마 ‘술꾼도시여자들’에서 주량 대결을 벌이고 있는 장면. [사진 티빙 유튜브] “현실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고 직장생활을
-
아직도 떠도는 n번방 영상…美FBI 이렇게 없앴다, 한국은 언제? [밀실]
━ [블랙 트라이앵글③] 다크웹 내 최대 한국어 커뮤니티 사이트 ‘XXX’. 이곳에선 이용자들이 여전히 텔레그램 n번방의 영상 링크를 주고받고 피해자에 대한 신상정보
-
조주빈 잡힌 뒤 더 활개친다…교묘해진 악마들의 비밀통로 [밀실]
━ [블랙 트라이앵글 ②] ‘XXXX(회사) XXX(이름) 좋아하는 사람 없나.’ 지난달 2일 한국어로 된 ‘XXX’ 다크웹 사이트에는 피해 여성의 이름과 직업을 특정
-
마약·성범죄자 몰린 ‘악의 플랫폼’…다크웹·보안메신저·암호화폐 3중 익명화 [밀실]
#1. 지난 8월 25일 대마 유통ㆍ판매책 12명 등 마약사범 178명 검거. 다크웹에 광고 게시 후 텔레그램ㆍ암호화폐 이용해 거래. #2. 지난달 22일 40대 A씨 구속. 9
-
"와 사이다" 100만뷰 훌쩍…범죄자 잡는 유튜버에 열광하는 세상
#.카메라가 한 남성을 따라간다. 여성들을 뒤따르며 불법촬영을 하는 남성이라고 설명하는 영상 자막이 나온다. 유튜버는 경찰 신고를 하고, 체포된 남성을 경찰들이 연행하는 장면까지
-
"그곳에선 30분이면 마약거래"…악마 숨겨주는 '악의 플랫폼'[밀실]
━ [블랙 트라이앵글 ①] #1. 지난 8월 25일 대마 유통·판매책 12명 등 마약사범 178명 검거. 다크웹에 광고 게시 후 텔레그램·암호화폐 이용해 거래. #2. 지
-
국힘 “MBC, 방송이라기 창피…사회적 흉기다”
국민의힘 MBC 편파·조작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(TF) 박대출 위원장과 의원들이 지난 9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MBC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전 취재진 질문
-
아내와 중학생 아들이 잔혹 살해…"父폭력에" 이말 거짓이었다
대전지검 청사. 신진호 기자 중학생 아들과 어머니가 가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유가 가장의 폭력 때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. 8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숨진 A씨(5
-
[강혜련의 휴먼임팩트] 디지털 중독이 위험한 이유
강혜련 이화여대 명예교수·경영학과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이 세계 3위라고 한다.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고 하루를 시작하기 어려운 사람들, 소위 ‘카페인 중독자’가 많다. 마약류
-
더중앙플러스 혁신적 …더 많은 킬러 콘텐트
━ 독자위원회,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10월 회의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김준영 위원장(성균관대 이사장) 주재로 열렸다. 독자
-
尹 “경찰이 법질서 바로 세워야...마약과의 전쟁 승리해달라”
윤석열 대통령은 21일 “경찰이 미래 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달라”고 말했다.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‘제
-
[디지털 세상 읽기] 가짜 뉴스의 대가
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미국 법원에서 지난주에 가짜 뉴스를 퍼뜨린 음모론자에게 약 10억 달러, 우리 돈으로 1조3000만원이 넘는 배상금을 내라는 평결을 내렸다. 악의적인 가짜
-
[분수대] 중독경제
전영선 K엔터팀 팀장 한동안 스마트폰 스크린타임(사용시간)을 확인하지 않았다. 현실을 직시하기 무섭기 때문이다.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려면 손을 바쁘게 해야 한다고 해 뜨개질 키트
-
'46억원 횡령' 건보공단…이번엔 40대 직원이 女직원 몰카 찍다 적발
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최근 40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논란이 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번에는 4급 직원이 여성 직원을 불법 촬영하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
-
"마약과 전쟁" 선포한 尹정부...'한동훈 예산' 마약 증액 0원, 왜
‘마약과의 전쟁’을 선포한 윤석열 정부가 정작 내년 검찰 마약 수사 예산은 한 푼도 늘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. 대신 스토킹·아동성범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수사 예산은
-
15세 미만도 38명 잡혔다…檢총장 "임계점 넘어, 마약과 전쟁"
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들어가는 모습. 이 총장은 7일 정례회의에서 "마약 확산이 임계점을 넘은 상황"이라고 말했다. 김경록 기자 검찰
-
이원석 검찰총장 “마약 범죄 급속도로 확산돼 임계점 넘어…합동수사 할 것”
이원석 검찰총장. 김경록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은 7일 사회적 관심사로 재부상한 마약류 범죄 확산과 관련해 관세청,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약류 밀수와 유통을 겨냥한 광
-
국제우편물로 12만명 투약 가능 필로폰 밀반입 일당 5명 검거
사진 부산지방검찰청 미국․태국에서 발송된 국제우편물로 필로폰과 케타민을 밀반입한 일당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. 6일 부산지방검찰청 반부패·강력수사부(박현규 부장검사)는 국
-
'롯데타워 女화장실 몰카' 건설사 직원, 이번엔 주택 침입 몰카
서울 동작경찰서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(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·카메라등이용촬영)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경찰에 따르면 A
-
검찰총장 "성착취물 배포·시청은 사회적 살인…피해자 지원 강화"
이원석 검찰총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들어가던 중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21일 "디지털 성범죄에 경각심을 갖고 꾸준히 형
-
[월간중앙] 인터뷰 |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
“尹 경제정책은 MB 시즌2, 박근혜 ‘줄푸세’의 복귀다” 대표발의해 본회의 가결 법률만 20건… ‘현장감 살린 경제통’ “‘3고 시대’엔 감세 논의보다 취약계층 사회적 보호가
-
이원석, 경찰청장 먼저 찾아 “스토킹 수사 검·경 공조”
이원석 검찰총장(왼쪽)이 첫 공식 일정으로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윤희근 경찰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사진 경찰청] 이원석 검찰총장이 취임 후 첫 외부
-
'신당역 살인'에 이원석 경찰청 먼저 갔다 "갈등 없다…공조"
이원석 검찰총장이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19일 경찰청을 방문했다. 이 검찰총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신당역 보복 살인을 계기로 급증하는 스토킹 범죄 수사에서 검·경 간 공조를